문화/정혜진의힐링허그
받아들이고 가벼워지기
김근태기념치유센터
2013. 11. 4. 09:32
'좋은사람이고 싶은 마음'
'착한사람이여야 한다는 생각'을
혹시 가지고 있나요?
때로는 이런 속마음이
자신도 모르게 교묘하게 감춰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속마음은 자신의 정말 원하는 무엇
내면의 욕구를 보지 못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때론
진정한 선함이 아닌 가식의 행동과 말로
결국 자신이 상처를 받습니다
이런 자신의 모습을 인정하고
속물같고 나쁜 마음도 있음을
스스로 받아들일때, 비로서
진정한 본성의 선함과 자유로움을
누릴수 있지 않을까요?
미련없이 집착하지 않고
낙엽들을 떠나보내는 나무들을 보면서
봄꽃보다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11월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