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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병원

[화요일, 녹색병원에 다녀왔습니다] [화요일, 녹색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구명우 최양준 선생님 두 분께서 녹색병원 신경과 검진을 받았습니다. 여느 때처럼 녹색병원에 도착하면 양주희 사회복지사 선생님이 환한 미소로 저희 선생님들을 맞아주시고 안내해주십니다. 그리고 송현석 신경과 과장님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검진이 시작됩니다. 검진이 시작될 때는 선생님들이 혹시라도 안 좋은 결과가 나오면 어떡하나 걱정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두 시간여의 검진이 끝나고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검사 결과를 듣고는 얼굴이 환해지십니다. 그리고 점심시간이 되어 선생님들과 맛있는 점심을 먹으며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면 어느새 선생님들의 얼굴에 안도감이 자리해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희 연구소는 항상 선생님들의 일상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고, .. 더보기
[의료] 국가폭력 피해생존자들, 녹색병원에서 치매 검진을 시작하다. [의료] 국가폭력 피해생존자들, 녹색병원에서 치매 검진을 시작하다. 코로나-19 상황에서 2021년 국가폭력 생존자 집단치유 모임은 줌회의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어왔다. 지난 2월에 가진 네 번째 집단치유 모임에서는 생존자들의 의견을 모아 손창호 정신과 전문의 (인권의학연구소 이사)를 줌회의로 초청하여, “수면장애‘’ 에 대해 건강 정보를 들었다. 손창호 이사는 수면장애 증세에 대처하는 일상적 팁으로부터 약물 사용에 이르기까지 자세히 알려주었고, 생존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를 알 수 있었다. 집단치유 모임을 마치면서 인권의학연구소는 희망하는 생존자들을 대상으로 향후 정신건겅검진 차원에서 녹색병원에서 치매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할 것을 공지하였다. 마침내, 4월 6일 (화) 오전.. 더보기
[라포르시안] 기업·국가폭력 피해자 치유 위한 ‘인권치유119’ 출범 [라포르시안] 기업·국가폭력 피해자 치유 위한 ‘인권치유119’ 출범 (보도일자: 2020.10.22) 지난해 10월, 인권침해나 농성 등으로 건강이 손상된 이들에게 통합적인 치유와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인권치유119'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인권치유119 출범에는 전국네트워크조직인 한국사회적의료기관연합회가 참여해 수도권에 국한됐던 의료지원이 전국단위로 확대됩니다. 사회활동가와 노동자 심리치유 네트워크 '통통톡'의 심리상담 지원이 연계되고, 조사 및 연구사업에 인권의학연구소가 함께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해당기사 보기: http://www.rapport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12858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