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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중

[이사회]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2차 이사회 [이사회]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2차 이사회 4.19 혁명이 일어난 지 63년이 되는 날, 인권의학연구소는 2023년도 제2차 이사회를 진행했다. 이번 이사회는 오랜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렸으며, 바쁜 가운데도 6명의 이사(함세웅, 이화영, 백재중, 유충희, 이상희, 이석태)와 1명의 감사(김성주)가 참여해 다양한 안건을 논의하고 결정했다. 동시에 오랜만에 보는 이사들은 환담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이 되기도 하였다. 이번 이사회는 다른 이사회와 달리 특별했다. 그 이유는 지난 14일 약 5년 간의 헌법재판관 소임을 마치고 인권의학연구소 이사로 복귀한 이석태 변호사가 참석했기 때문이다. 이석태 변호사는 지난 2018년 9월 김창종 전 재판관의 후임으로 임명되면서 잠시 인권의학연구소 이사직을 내려놓았다. .. 더보기
[교육] 전국 의과대학생들에게 인권 교육을 제공하다 [교육] 전국 의과대학생들에게 인권 교육을 제공하다 지난 10월 23일과 30일(토), 인권의학연구소는 의사를 위한 인권 교육을 시행했다. 이 교육은 [의사가 꼭 알아야 할 환자 권리와 건강권 이슈]를 주제로 전국에 있는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온라인 줌을 통해 진행된 이번 비대면 교육은 전국에 있는 의과대학생들을 모집하였는데, 모집 하루 만에 예상인원이 모집되었다. 이틀 동안 모집된 약 100여 명의 의과대학 학생들은 각 이슈의 전문가로부터 수준 높은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인권의학연구소가 2021년 국가인권위원회 인권단체 협력사업으로 진행 중인 “의사와 예비의료인 대상 인권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강의는 총 4개로 구성이 되었다. 첫 번.. 더보기
[행사] 인권의학연구소,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다. [행사] 인권의학연구소,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다. 4월 14일 (수) 오후 5시, 인권의학연구소는 제2차 정기이사회를 온라인 줌회의로 개최하였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지난 제1차 이사회에 이어 현장 회의 대신 온라인 회의방식을 결정하였다. 이날 이사회에는 함세웅 이사장, 이화영 상임이사, 박재영 이사, 백재중 이사, 손창호 이사, 신좌섭 이사, 유츙희 이사, 주영수 이사가 참석하였고 최창남 이사는 이사장에게 위임하였다. 이화영 상임이사가 제1차 이사회 회의록 보고와 2021년도 제1분기 사업과 재정 보고를 하였다. 사업보고 중 교육팀 운영위원회의에서 논의된 ”코로나-19 방역과 인권“에 대한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요양병원 노인환자는 1년 이상 고립, 방치된 .. 더보기
[건강미디어] 『여기 우리가 있다_대한민국 정신장애인 수난사』 백재중(인권의학연구소 이사), 『여기 우리가 있다_대한민국 정신장애인 수난사』 (건강미디어협동조합) "지난 100년, 근현대 우리 역사에서 정신장애인이 자리할 공간은 없었다. 일제 강점기 정신장애인 관리는 식민 지배의 일환으로 시작해 시대의 흐름이었던 우생학의 강력한 영향 아래 놓였다. 혐오와 낙인, 이를 잇는 차별과 배제는 이들을 사회로부터 분리시키기 시작했고 급기야 시설에 가두기 시작했다. 변두리 존재였던 부랑인들과 뒤엉킨 정신장애인 잔혹사는 우리 역사에 어두운 그림자를 남겼다." 원문보기: http://www.mediahealth.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