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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2017년 인권의학연구소 공개강연 시리즈 “내 삶이 인권을 만나다” 2017년 인권의학연구소 공개강연 시리즈 “내 삶이 인권을 만나다” 인권의학연구소에서는 4월을 시작으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인권을 주제로한 공개강좌를 개최합니다. 4월 26일에 열리는 첫 번째 강좌는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이석태 변호사의 "세월호와 인권"이라는 제목의 강연으로 준비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첫 번째 강연 : 세월호와 인권 연자: 이석태 장소: 서울 NPO 지원센터 교육장1 “주다” 일시: 2017년 4월26일 오후 7시 비용: 무료 등록 : 전화 또는 이메일 신청 (등록 시, 성함, 연락처 필수 기재) 문의 : 인권의학연구소 02-711-7588, imhrc@naver.com (선착순 40명) 연자 소개: 이석태 변호사는 1985년.. 더보기
[상처꽃-울릉도 1974] 전태일의 친구들, ‘상처꽃’ 재판장이 되다 [상처꽃-울릉도 1974] 전태일의 친구들, ‘상처꽃’ 재판장이 되다. 국민 모두가 상주 된 심정으로 애통한 중에 공연은 진행되고 있다. 공연을 시작하기 전 극단배우는 “세월호참사의 억울한 영령들을 애도하며 이 공연을 헌정한다.”고 고개를 숙인 후 막을 올린다. 공연 두시간여동안 관객들은 그 일로도 울고, 이 일로도 울고, 의식을 치르듯 어두운 극장에 앉아 깊은 통한을 토해낸다. [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진실을 밝히는 국민촛불행동 ⓒ 권우성] 공연이 시작 된지 40여일, 하루하루 얼굴만 바뀐 사람들이 같은 공간을 채워나가는 동안 마음이 더 처연해지는 경우가 있다. 국가적인 재난사태로 삶이 요동을 치는 터에다 연극이라는 장르에 익숙하지 않은 문화적 요인도 더해 최근 250석의 극장이 썰렁해지는 날이 종종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