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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

[연구소 꽃밭에서] [연구소 꽃밭에서] 날씨와 이제는 봄이 아니라 여름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지난 3월말부터 연구소에 작은 꽃밭이 생겼는데요. 이 꽃밭에서 우리 선생님들의 이야기꽃과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집단음악치유가 끝나고 가기 전 선생님들이 연구소 꽃밭에 들러 이런저런 이야기꽃과 웃음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더보기
[감사] 박순애 선생, 연구소에 ‘봄’을 선물하다 인권의학연구소에 작은 꽃밭이 생겼다. 연구소의 한 귀퉁이에 황량하던 작은 공간이 형형색색의 꽃으로 채워지고 있다. 약 3주 전부터 연구소의 후원회원인 박순애 선생은 할미꽃부터 시작해 한련화, 꽃뱀무, 그리고 나런클러스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꽃모종을 조금씩 사서 손수 작은 꽃밭을 만들어가고 있다. 연구소는 이 꽃밭으로 인해 날씨만큼이나 화사한 봄을 선물 받았다. 처음엔 꽃모종만 가지고 오셨다면, 지난주엔 연구소의 밥상을 책임질 상추까지 심었다. 박순애 선생은 1970년대 한국 노동운동사에서 ‘전설’로 불리는 원풍모방 노조의 부지부장으로 활동하며 핵심 간부였다. 원풍모방 노조는 1972년 박정희 정권에 의해 비상사태가 선포되고 어떠한 단체행동도 허락되지 않던 살벌한 상황에서 어용노조를 청산하고 민주노조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