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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교육] 2022년 인권캠프, 그 첫 번째 이야기. [교육] 2022년 인권캠프, 그 첫 번째 이야기. ※ 이 기사는 지난 8월 17-19일까지 진행된 [2022 예비의료인을 위한 인권캠프]의 첫 번째 기사입니다. 인권캠프의 활동 내용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세 차례로 나누어 전달할 예정입니다. (사)인권의학연구소는 지난주 3일 동안 [2022 예비의료인을 위한 인권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인권캠프는 “의료인, 인권을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을 병행했다. 전국에 있는 예비의료인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주제들과 그 주제들에 부합하는 현장에서의 교육을 통해 이들의 인권 감수성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 프로그램을 위해 총 6명의 강사와 총 4곳에서의 현장교육이 구성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은 총 5명(예과 .. 더보기
[인권교육서] ”의료현장에서 의사가 꼭 알아야 할 인권 이슈“ [인권교육서] ”의료현장에서 의사가 꼭 알아야 할 인권 이슈“ (사)인권의학연구소는 2021년 국가인권위원회 인권단체 협력사업으로 의료인 대상 인권교재 ”의료현장에서 의사가 꼭 알아야 할 인권 이슈“를 최근 발간하였다. 현재 우리 사회에서 환자들은 환자의 인권과 당사자 권리 운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나, 의사와 예비의사를 대상으로 한 의료 관련 인권에 대한 교육 자체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 책의 취지는 인권 관련 의료 이슈에 대한 소개와 분석을 통해 의사와 예비의사들의 인권감수성을 높이고, 각 의료현장에서 이들의 태도 변화를 유도하는 것이다. 그 결과, 다양한 의료현장에서 만나는 환자나 취약계층이 경험해 왔던 차별 및 인권 침해를 예방하고, 우리나라 보건의료정책이 인권에 기초해 수립·실행되도록 돕.. 더보기
[사업] 인권의학연구소의 장학사업, 첫 발을 내딛다. 인권의학연구소의 장학사업, 첫 발을 내딛다. 지난 15일(수) 오후 2시 30분,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오늘공동체에서 인권의학연구소 제1차 장학사업 운영위원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지난 4차 이사회에서 위촉된 5명의 운영위원(함세웅, 이화영, 유충희, 신순애, 박민수)과 김장호 자문위원이 참여하였다. 이날은 운영위원 위촉, 운영위원회 위원장 선출, 그리고 2022년 장학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있었다. 먼저, 이번 인권의학연구소의 장학사업은 인권의학연구소의 후원회원이자 『열세 살 여공의 삶』의 저자인 신순애 선생과 남편인 박재익 선생의 기부로 시작되었다. 이 두 분은 청계 피복 노동자로 1970~80년대 노동 조건 개선과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며 노동운동에 투신했던 노동운동가다. 이 과정.. 더보기
[김장호 선생님, 아프지 마세요] [김장호 선생님, 아프지 마세요] 지난 주 토요일, 김장호 선생님이 퇴원하셨습니다. 얼마 전부터 조금 걷고 나면 가슴 쪽에 통증을 호소하셔서 김장호 선생님을 모시고 녹색병원과 아주대병원을 다녀왔습니다. 혈관 쪽에 문제가 생겨 지난 금요일 아주대병원에서 긴급히 시술을 하고 토요일 퇴원하셨습니다. 급한 불을 다행히 잡았지만, 앞으로 선생님의 건강을 더 유심히 살펴야 할 것 같습니다. 선생님을 모셔다 드리고 오는데 여러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거 국가로부터 모진 고문을 당하고 오랜 시간 고생만 하셨던 선생님들이 이제는 나이가 들고 병원에 갈 일이 점점 많아지는데.. 특히 혼자 계시는 선생님들이 갑자기 아프시면 누가, 어떻게 도와드려야 하는건지.. 나아가 선생님들의 일상이 행복하시기만 해도 짧은 시간인데. 어떻게.. 더보기
[오늘공동체에 '함께' 다녀왔습니다] [오늘공동체에 '함께' 다녀왔습니다] 지난 목요일(29일), 연구소에서 김장호, 윤혜경, 이숙희 선생님과 함께 도봉구에 위치한 오늘공동체에 다녀왔습니다. 개인가구가 늘어나는 요즘, 공동체를 이루어 살아가고 있는 오늘공동체인데요! 너무 멋있는 공간에서 대안적 삶을 만들어나가고 있는 오늘공동체에서 우리 선생님들과 커피 한 잔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왔습니다! 우리 연구소의 후원회원이기도 한 오늘공동체와 무언가 재미난 일들을 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더보기
[이사회] 인권의학연구소, 제3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다. 7월 14일 (수) 오후 5시, 인권의학연구소는 제3차 정기이사회를 온라인 줌회의로 개최하였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 상황에서 지난 제2차 이사회에 이어 현장 회의 대신 온라인 회의방식을 결정하였다. 이날 이사회에는 함세웅 이사장, 이화영 상임이사, 박재영 이사, 백재중 이사, 손창호 이사, 유충희 이사, 이상희 이사, 주영수 이사, 최창남 이사와 염형국 감사가 참석하였다. 이화영 상임이사의 지난 2차 이사회 회의록 보고에 이어 사무국에서 2021년도 2분기 사업과 재정에 대해 보고하였다. 사업 보고 후 교육팀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의료인 대상 인권교육사업’ 교재의 단행본 출간 여부에 대한 박재영 이사의 질문과 후원 중지 회원의 중지 이유에 대한 유충희 이사의 질문이 있었다. 이어진 ”2021년 .. 더보기
영원한 우리의 친구!! [영원한 우리의 친구!!] 7월 20일 오후 6시 30분경 하원차랑 선생님은 우리의 곁을 떠나셨습니다. 그렇게도 아파하시던 선생님께서 이제 더는 아프시지 않을 영원한 안식처로 편안히 가셨답니다. 가시는 길에 북망산 굽이굽이 돌아 저희들을 생각하며 되돌아보셨을지, 자꾸만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아직도 형 갑장 동생 하며 부르시던 모습이 우리들의 온몸에 꽉 차 있건만, 여전히 하원차랑 선생의 모습이 우리들의 뇌리에 아지랑이처럼 맴돌기만 합니다. 너무도 아쉬운 부분은 무죄 선고받고 이제 좀 재미있게 세상에서 두 어깨 으쓱이며 남부럽지 않게 가족들과 좋은 곳으로 여행도 제대로 못 하시고, 우리와 해외여행도 한번 가보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우리는 그렇게 하원차랑 선생을 놓아주면 안 되었지만, ‘잘 가라 친구야’ .. 더보기
[서대문형무소를 방문했습니다] [서대문형무소를 방문했습니다] 지난주 월요일(3일)부터 연구소에서 인턴십 프로그램이 진행 중입니다. 이화영 소장님의 강의부터 시작해 다양한 기관들을 방문하는 일정들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7일)에는 재일동포 간첩단 사건으로 직접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던 이동석 선생님이 직접 인턴 학생을 데리고 현장 견학을 했습니다. 두 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이동석 선생님은 자신의 아픔뿐만 아니라 새로운 세대가 쉽게 넘길 수 있는 역사의 아픔들을 소상히 이야기해주었습니다. 귀한 시간 내어주신 이동석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리구요, 동시에 인턴 학생에게 정말 귀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행사] 인권의학연구소,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다. [행사] 인권의학연구소,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다. 4월 14일 (수) 오후 5시, 인권의학연구소는 제2차 정기이사회를 온라인 줌회의로 개최하였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지난 제1차 이사회에 이어 현장 회의 대신 온라인 회의방식을 결정하였다. 이날 이사회에는 함세웅 이사장, 이화영 상임이사, 박재영 이사, 백재중 이사, 손창호 이사, 신좌섭 이사, 유츙희 이사, 주영수 이사가 참석하였고 최창남 이사는 이사장에게 위임하였다. 이화영 상임이사가 제1차 이사회 회의록 보고와 2021년도 제1분기 사업과 재정 보고를 하였다. 사업보고 중 교육팀 운영위원회의에서 논의된 ”코로나-19 방역과 인권“에 대한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요양병원 노인환자는 1년 이상 고립, 방치된 .. 더보기
고문은 국가범죄인데, 치유센터는 전국에 1개뿐 "고문은 국가범죄인데, 치유센터는 전국에 1개뿐" [이털남 380회] 이화영 인권의학연구소 소장 [이털남 2-360] '인권의학의 문을 열다, 이화영 소장' 서구에선 30년전부터 시작됐지만 아직 한국에선 생소한 개념인 인권의학. 그 문을 활짝 연 사람이 있다. '김근태 치유센터' 설립준비에 한창인 이화영 인권의학연구소 소장을 보이는 팟캐스트에서 만나본다. ⓒ 이종호 인권의학, 아직 생소한 개념이다. 하지만 서구에선 70년대 말부터 본격화된 의학분야이다. 간단히 말하면 인권 가치에 입각해 의학 활동을 전개하는 것으로, 여기엔 인류 고통의 원인에는 질병뿐만이 아니라 구조적 폭력, 차별 등 사회적인 고통도 있다는 인식이 전제된다. 즉, 인권의학은 의료인들의 인권감수성을 높임으로써 사회에서 인권침해가 발생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