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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언과 기생충 영화 에일리언은 전 국민이 한번은 봤던 영화일 겁니다. 보통 1편만한 속편은 없다고 하지만 에일리언은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국내에서 2편이 먼저 상영되고 그 인기로 1편이 뒤늦게 상영되었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게다가 실감나는 특수효과와 한층 더 영리해진 에일리언을 볼 수 있다는 기대 때문에 최근까지 발표된 속편들도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에일리언은 여전사 스타일의 여주인공으로 등장한 시고니 위버(리플리 역)를 스타로 만들어 주기도 했습니다. 최근에 흥행한 3D 영화 아바타에서는 외계인을 연구하는 그레이스 박사로 나오는데, 그녀가 영화에서 외계 생명체를 만나면 그 영화는 대박나는 것이 아닌가란 생각도 드네요. 하지만 외계생명체를 대하는 그녀의 태도는 180도 다릅니다. 1979년 리플리로 외계 생.. 더보기
4기 치유프로그램 후속 모임 일지 벚꽃이 아름답게 피기 시작하던 지난 토요일(4월 13일), 모처럼 따뜻한 봄날 오후에 4기 치유프로그램(집단상담) 참여자 후속 모임이 인권의학연구소에서 있었습니다. 4기 치유프로그램 참여자 중 박태연 선생님, 김진철 선생님, 유동우 선생님, 이덕희 선생님, 홍영희 선생님이 참가하셨고, 4기 치유프로그램 후속모임 진행을 위해 정혜진, 이은경, 이화영, 손창호 선생님이 함께 했습니다. 오랜만에 서로의 근황을 나누고, 4기 치유프로그램 후속모임 프로그램으로 "자기변형게임"이라는 영국의 영성단체 마을 '핀드혼'에서 개발한 의식변형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자신이 살아가면서 고민하고 있는 주제를 정하고 "자기변형게임"을 하다보면, 그 주제에 대한 핵심적 메시지를 알 수 있고 내적 성찰도 하게 해, 자기 문제에 대.. 더보기
사북민주항쟁 33주년 기념식 열려 1980년 4월 발생한 사북민주항쟁의 33주년 기념식이 4월 20일(토) 오후 2시 옛 동원탄좌 구내에 건립된 “뿌리관”에서 개최되었다. 기념식은 ‘지역살리기공동추진위원회’와 ‘사북민주항쟁동지회’가 공동 주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정선군수, 군의회 의장, 강원랜드 사장 등 지역 각계 인사들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눈비가 흩날리는 가운데 행사는 주최 측의 인사말과 내빈 기념사, 기념시 낭송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선군수, 강원랜드 사장 등 내빈들은 지역의 아픈 상처를 잊지 말고 후대들이 기억하도록 하자고 발언했다. 행사 후 이원갑 사북민주항쟁동지회장과 신경, 강윤호, 윤병천, 안원순 등 사북항쟁 동지회 참석자들은 인근 식당에서 향후 기념사업의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조직의 안정화와 기념사업의 확대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