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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정혜진의힐링허그

적당한 거리

나는 나의 일을 하고, 너는 너의 일을 한다.
나는 너의 기대에 맞춰 살려고 이 세상에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너도 나를 위해 살려고 이 세상에 있는 것이 아니다.
너는 너이고 나는 나이다.
만약 우리의 마음이 우연히 서로 일치한다면,
그것은 아름다운 일이다.
그러나, 그렇지 못하다면 그것은 할수 없는 일 아니겠는가

 

- 퍼얼스의 게슈탈트 기도문 -

 

이 글이 어떻게 느껴지시나요
너무 냉정하고 까칠하게 느껴지나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특히
너무 서로를 지나치게 간섭하고 너와 나의 일을 구분 못해
서로 상처를 주고 받습니다.
그러나
적당한 거리두기는 서로를 자유롭게 하고
본 모습으로 성장하게 한다는 걸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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