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성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대] 2022년 민주현장체험 교육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연대] 2022년 민주현장체험 교육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 키워드로 살펴본 민주현장체험 - 지난 6월 29일(수), (사)인권의학연구소와 김근태기념도서관이 공동으로 기획한 [2022년 민주현장체험] 프로그램이 마무리되었다. 5월 25일 도봉구에 위치한 김근태기념도서관에서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약 한 달 동안 매주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을 병행하며 진행되었다. 매주 교육주제에 부합하는 강사가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을 담당하였는데, 이들은 1970-80년대 한국사회의 민주화 현장에서 목숨을 걸고 투쟁했던 분들이다. 첫 번째 강사였던 유동우 선생은 대한민국의 독립과 민주화에 대한 이론교육과 이를 바탕으로 서대문형무소(1주차)와 남영동 민주인권기념관(4주차) 현장 해설을 진행했다. 두 번째 강사였던 이숙희 선생은 .. 더보기 [고문피해자에게 가혹한 대한민국] [고문피해자에게 가혹한 대한민국] 고문피해자였던 故 김근태 의원의 10주기 추모미사에 같은 고문피해자 분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추모미사가 끝나고 아무 말 없이 피켓을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10년이 지나도록 19대, 20대, 21대 인재근 의원의 1호 법안인 '고문피해자 지원법안'이 잠자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회의원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일본 정부가 위안부 할머니들이 돌아가시기를 기다리듯이 한국 정부와 국회는 고문피해자분들이 돌아가시기만을 기다리는지. 이분들에게 시간이 없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590011&plink=NEWLIST&cooper=SBSNEWSSPECIAL 김근태를 계승하겠다는 정치인들이 우선 챙겨야 할 법안 .. 더보기 [김근태 의원 10주기 추모미사에서] [김근태 의원 10주기 추모미사에서] 12월 29일 명동성당에서 열린 10주기 추모미사에 김근태 의원과 같은 고문피해자 선생님들이 참석하셨습니다. 추모미사를 인도한 함세웅 신부님은 김근태 의원 또한 고문피해자였음을 강조하셨습니다. 일반인들은 잘 모르지만, 고문피해자로서 김근태 의원이 겪었던 아픔들을 전해주었습니다. 먼저 떠난 김근태 의원의 10주기 미사에서 여전히 고문의 아픔을 가진 피해자 선생님들을 생각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인간으로서 견디기 어려운 고문의 아픔을 여전히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선생님들을 위해 과연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여전히 우리에게 주어진 현재 진행형의 문제입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