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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치유

[치유] 온라인 줌회의로 만난 집단후속모임 인권의학연구소는 지난 10여 년 동안 트라우마 피해생존자 삶의 원상회복을 위해 개인상담과 집단상담 등 치유지원활동을 지속해 왔다. 특히 개인상담 또는 집단치유 프로그램을 마친 국가폭력 생존자들의 후속 집단문화치유 프로그램으로서 2015년부터 시작한 길음판소리 모임은 약 6년 동안 아래 연혁과 같이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2015년 : (1기) 2015 국제고문피해자 지원의날 행사 공연 (성재덕관) (2기) 2015 재일한국인 11.22사건 40주년 행사 공연 (오사카) 2016년 : (3기) 2016 국제고문피해자 지원의날 행사 공연 (국회) 2017년 : (4기) 2017 국제고문피해자 지원의날 행사 공연 (국회) 2018년 : (5기) 2018 국제고문피해자 지원의날 행사 공연 (국회) 2019년 :.. 더보기
명상 및 판소리 프로그램 신청 안내 2017.03.23 치유 프로그램 인권의학연구소·김근태기념치유센터'숨'에서는 우리의 상처를 함께 들여다보고 치유의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마음챙김 명상'과 '판소리 강좌'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행사소개 인권의학연구소·김근태 기념 치유센터 ‘숨’에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판소리 강좌(吉音 판소리 모임)"은 2015년 1월부터 임진택 창작판소리 명창의 지도하에 신명나는 판소리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판소리를 통해 묶인 마음을 풀고 기쁨과 희망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함께하는 마음챙김 명상"은 내면을 고요히 관찰하는 명상으로 마음의 평안을 돕는 마음챙김명상을 함께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행사개요 .. 더보기
김근태 기념 치유센터 '숨'의 두 번째 동행(2014.6.25~2015.6.25) 김근태 기념 치유센터 '숨' 당신과 나의 두 번째 同行(2014.6.25~2015.6.25) 더보기
상처가 꽃으로 피기까지 - 김봉준(화가, '상처꽃-울릉도1974' 미술감독) 인터뷰기록 상처가 꽃으로 피기까지 김봉준(화가, ‘상처꽃’미술감독)과의 만남 정리 : 장남수 (노동저술가, 『빼앗긴 일터』(창작과비평사, 1984) 저자, 前원풍모방노동자, 인권의학연구소 운영위원) “그림 같은 글자, 글자 같은 그림” ‘울릉도간첩단 사건’의 생존자들을 ‘상처 꽃’이라는 세 글자에 형상화 한 김봉준화백의 그림은 절묘했다. “날카로운 칼부림에 찢어진 상처”가 처절한데 그 상처들이 승화해서 ‘꽃’으로 “부활”하는 듯, ㅊ받침이 촛불 꽃처럼 피어나는 그림이다. 김봉준표 캘리그라피다. 대학로 눈빛극장에서 공연되고 있는 연극 [상처꽃 울릉도-1974]에서는 눈을 사로잡는 치유미술영상들이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따뜻하면서 안온한 그림들이다. 농부들의 소박한 일상도 보이고, 탈을 쓴 마당극의 한 장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