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최창남의걷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백산 걷기3 - 자유로운 영혼으로 돌아오다 바람 따라 하늘길 머물다 바람에 실려 사람사는 세상으로 휘적 휘적 돌아오고 있습니다. 은은한 날 고요한 날이었습니다. 하늘 어찌 그리 시리도록 맑고 바람 어찌 그리 순결하게 선하던지요. 걷는 것만으로 설레고 들떠 내 영혼 자유로웠습니다 더보기 소백산 걷기1 - 산에 들다. 하늘의 별 품어 함께 잠든 소백산 천문대를 지나 아고산지대를 지났습니다. 부처의 세계 비로봉이 눈 앞입니다. 햇살 따스하고 바람 선선한 것이 도솔천이 따로 없습니다. 사람이 산에 드니 신선이 따로 없습니다.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