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별 품어
함께 잠든 소백산 천문대를 지나
아고산지대를 지났습니다.
부처의 세계
비로봉이 눈 앞입니다.
햇살 따스하고
바람 선선한 것이
도솔천이 따로 없습니다.
사람이 산에 드니
신선이 따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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