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의 잔혹함을 보면서]
상황이 나아지기보다는 연일 악화일로에 있는 미얀마의 상황을 보면
국제사회를 비롯해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기에 무력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런 무력감과 동시에 다시 한번 우리의 근현대사의 아픔을 직면하게 됩니다.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이 땅에서도 불과 얼마 전까지 국가의 이름으로 빚어진 숱한 비극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 비극의 희생자들의 육체적 그리고 정신적 상처를 국가가 여전히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얀마의 아픔을 보며,
동시에 우리 사회가 겪은 그리고 우리 국가폭력의 참상들을 다시금 되돌아보게 됩니다.
아래 기사는 이러한 내용을 담고 있어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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