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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제보

[연대] 2022년 공익제보자 모임을 마무리하며 [연대] 2022년 공익제보자 모임을 마무리하며 금요일 저녁 7시, 통인시장으로 향하는 거리는 일주일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모인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그 사이를 지나 참여연대 지하 느티나무홀로 향했다. 그곳에는 8명의 공익제보자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8명의 공익제보자들은 각기 회사 또는 공공기관에서 ‘공익’을 위해 ‘용기’를 내었다. 그러나 이들에게 돌아온 것은 ‘표창’이 아닌 ‘냉대와 상처, 그리고 경제적 어려움’이었다. 이에 지난 9월 16일, 인권의학연구소의 이화영 소장, 손창호 이사, 송지원 심리상담사는 참여연대 공익제보지원센터와 함께 이들을 위한 세 번째 모임을 진행했다. 이 모임은 인권의학연구소와 참여연대가 공익제보자들을 만나고 서로의 안부를 묻는 안전한 연대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더보기
[연대] 두 번째로 공익제보자의 안부를 묻다 [연대] 두 번째로 공익제보자의 안부를 묻다 지난 7월 15일, 종로구에 위치한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두 번째 공익제보자 소모임이 진행되었다. 이번 모임은 (사)인권의학연구소와 참여연대 공익제보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한 [2022년 공익제보자 정기모임]의 일환이며,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 모임이다. 이날 총 7명의 공익제보자가 참여했으며, 두 분의 공익제보자는 강원도와 제주도에서 각각 참여하였다. 안타깝지만 코로나의 여파로 당초 참여하기로 했던 공익제보자가 다 함께 모이지는 못했다. 모임의 전체 진행은 (사)인권의학연구소 손창호 이사(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송지원 상담심리전문가가 진행했다. 지난 첫 번째 모임에서 만난 얼굴도 있고, 이번 두 번째 모임에서 처음 보는 참여자들도 있었다. 이에 참여자.. 더보기
인권의학연구소와 호루라기재단 MOU 공익제보자를 위해 인권의학연구소와 호루라기재단이 손을 잡았습니다. 사적 이익이 아닌 "공익을 위해 용기 있게 정의의 호루라기를 부는 사람"인 공익제보자들은 제보 이후 상할 수 없을 만큼 큰 스트레스와 심리적 문제에 노출됩니다. 공익제보자의 용기 있는 선택으로 인해 수많은 시민들은 혜택을 보지만, 그 피해는 고스란히 공익제보자 개인이 짊어져야 하는 현실입니다. 이에 인권의학연구소는 지난 2011년부터 공익제보자들을 지지하고 지원하는 공익재단인 호루라기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이들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공익제보 이후 사회적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경험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인권의학연구소에서 심리상담을 진행하며, 추가적으로 약물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인권의학연구소 협력 정신건강의학과 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