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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순애선생님

[장학생 인터뷰-②] “당연한 것들의 감사함을 배웠습니다!“ [장학생 인터뷰-②] “당연한 것들의 감사함을 배웠습니다!“ 1기 인권의학연구소 두 번째 장학생 인터뷰입니다. 그 주인공은 올해 대학교 마지막 학기를 다니고 있는 김지연 학생입니다. 이번 장학생 중에서 맏언니 역할을 하며, 후배들을 잘 이끌어주고 있는데요. 항상 밝은 미소를 가지고 있는 김지연 학생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Q. 안녕하세요. 저희 인권의학 연구소의 1기 장학생인데요. 먼저, 간단하게 연구소 후원회원 분들에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지연)안녕하세요,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재학 중인 4학년 김지연입니다. 이번 인권의학 연구소의 1기 장학생이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알고 보니 제가 가장 연장자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이번 1기 장학생 동생들과 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더보기
[장학생 인터뷰] ”아버지가 받아야 할 장학금을 제가 받은 것 같아요!“ [장학생 인터뷰] ”아버지가 받아야 할 장학금을 제가 받은 것 같아요!“ 봄바람이 불기 시작한 지난 3월 22일. 첫 인권의학연구소 1기 장학생을 만났습니다. 그 주인공은 올해 22학번이 된 새내기 ‘임현 학생’입니다. 임현 학생은 초등학생 때부터 담임 선생님의 ‘차별’에 대해 이건 잘못되었다고 판단하고 담임 선생님을 향해 당당하게 문제제기를 했다고 하는데요. 그런 본인의 모습을 이야기하며 스스로 “이런 모습은 좀 아빠를 닮은 것 같아요”라며 웃는 임현 학생. 지금부터 인권의학연구소 1기 장학생 임현 학생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Q. 안녕하세요. 저희 인권의학연구소의 1기 장학생인데요. 먼저, 간단하게 연구소 후원회원분들에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임현) 저는 한양대 22학번이고 20살 임현입니다.. 더보기
[행사] 2시간 넘게 진행된 따뜻한 장학금 수여식 [행사] 2시간 넘게 진행된 따뜻한 장학금 수여식 -2022년도 제1회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되다- 3월 5일(토) 늦은 2시, 인권의학연구소 1층 소강당에서 [제1회 (사)인권의학연구소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수여식에는 함세웅 인권의학연구소 이사장과 신순애 기부자를 비롯해 장학사업 운영위원은 물론 제1회 인권의학연구소 장학생 5명과 그 가족이 함께 참석했다. (사)인권의학연구소가 2022년도 장학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던 것은 2021년 7월 청계피복 노동자였던 신순애·박재익 선생이 10년에 걸친 국가와의 소송 끝에 국가로부터 받은 민사 배상금 전액을 기부하면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다음 달 인권의학연구소 함세웅 이사장과 이화영 소장을 만난 신순애·박재익 선생은 기부 지향을 아래와 같이 밝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