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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공동체

[박민수 대표 인터뷰-②] “황홀했던 시간들이었던 것 같아요!” [박민수 대표 인터뷰-②] “황홀했던 시간들이었던 것 같아요!” 우리 사회에서 가장 소외된 이웃을 찾아다닌 오늘공동체. 오늘공동체 박민수 대표와의 두 번째 인터뷰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오늘공동체가 어떤 곳인지, 어떻게 간첩조작 사건의 피해자들을 만나게 되었는지를 들었는데요. 두 번째 인터뷰에서는 피해자 선생님들과 어떤 추억이 있는지, 인권의학연구소는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등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핵심은 서로가 이웃이 되는 것 Q. 지난 시간 인터뷰를 보면서 오늘공동체는 행동력이 대단한 것 같아요. 오늘공동체는 성경공부와 한국 근현대사를 공부하면서 발견한 간첩조작 사건의 피해자들을 찾아다니셨는데요. 그 과정에서 처음 피해자 선생님들을 만날 때 가장 어려웠던 점은 어떤 부분이었나요? (박민수) 그분들을 .. 더보기
[사업] 인권의학연구소의 장학사업, 첫 발을 내딛다. 인권의학연구소의 장학사업, 첫 발을 내딛다. 지난 15일(수) 오후 2시 30분,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오늘공동체에서 인권의학연구소 제1차 장학사업 운영위원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지난 4차 이사회에서 위촉된 5명의 운영위원(함세웅, 이화영, 유충희, 신순애, 박민수)과 김장호 자문위원이 참여하였다. 이날은 운영위원 위촉, 운영위원회 위원장 선출, 그리고 2022년 장학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있었다. 먼저, 이번 인권의학연구소의 장학사업은 인권의학연구소의 후원회원이자 『열세 살 여공의 삶』의 저자인 신순애 선생과 남편인 박재익 선생의 기부로 시작되었다. 이 두 분은 청계 피복 노동자로 1970~80년대 노동 조건 개선과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며 노동운동에 투신했던 노동운동가다. 이 과정.. 더보기
[후원회원 인터뷰] 가장 소외된 이웃을 찾아다닌 오늘공동체 [후원회원 인터뷰] 가장 소외된 이웃을 찾아다닌 오늘공동체 -오늘공동체의 박민수 대표를 만나다- 지난 8월 12일 도봉산 자락에 위치한 오늘공동체 박민수 대표님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약 80여 명의 공동체원들이 모여 사는 공동체. 공동체원들이 함께 사는 집이 너무 멋있는 건물이어서 여러 건축상을 받은 공동체. 이러한 내용과 달리 오늘공동체는 우리 사회에서 오랫동안 가장 소외된 이웃을 찾아다녔고, 그들과 함께 했고 지금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오늘공동체는 어떤 곳인지, 오늘공동체와 우리 고문 피해 선생님들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전해드리겠습니다. Q. 박민수 선생님, 반갑습니다. 굉장히 바빠 보이시는데요,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세요? (박민수) 일단 기본적으로 (오늘)공동체에서 정기적으로.. 더보기
[인터뷰] 김미정 후원회원과의 만남 [인터뷰] 김미정 후원회원과의 만남 지난 8월 11일(수), 저희 연구소에 귀한 손님이 한 분 찾아오셨습니다. 지난해부터 저희 연구소의 후원회원이 되신 ‘김미정’ 후원회원입니다. 후원회원 인터뷰를 요청하고 저희가 직접 찾아가도 모자란데 김미정 후원회원님께서 직접 연구소까지 찾아와 주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우리 선생님들을 위한 미에로화이바와 비타 500까지 들고 와주셨는데요. 이번 인터뷰를 통해 김미정 후원회원님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Q. 안녕하세요, 김미정 후원회원님! 간단히 자기소개를 부탁드려요. (김미정) 안녕하세요, 이렇게 인터뷰를 한다고 하니 쑥스럽네요. 저는 오늘공동체에서 공동체 사람들의 밥을 책임지고 있는 김미정입니다. Q. 반갑습니다! 공동체에서 굉장히 중요한 일을 하고 계시네요. .. 더보기
[오늘공동체에 '함께' 다녀왔습니다] [오늘공동체에 '함께' 다녀왔습니다] 지난 목요일(29일), 연구소에서 김장호, 윤혜경, 이숙희 선생님과 함께 도봉구에 위치한 오늘공동체에 다녀왔습니다. 개인가구가 늘어나는 요즘, 공동체를 이루어 살아가고 있는 오늘공동체인데요! 너무 멋있는 공간에서 대안적 삶을 만들어나가고 있는 오늘공동체에서 우리 선생님들과 커피 한 잔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왔습니다! 우리 연구소의 후원회원이기도 한 오늘공동체와 무언가 재미난 일들을 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