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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항쟁

"국가폭력에 상처받은 분들 명예회복 해야" [이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6월 10일, 김부겸 총리는 1987년 6·10 민주항쟁을 기리는 행사에서 "아직도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 죽음들이 있고, 국가폭력에 입은 상처를 치유하지 못한 분들도 계시다" 라며 국가폭력으로 상처받은 분들의 명예가 회복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아래 링크는 김부겸 총리의 관련기사와 영상입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06429&ref=A 6·10 항쟁 기념식…김 총리 “국가폭력에 상처받은 분들 명예 회복해야” 1987년 6·10 민주항쟁을 기리는 행사가 고문 등 각종 인권 탄압이 이뤄졌던 옛 서울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news.kbs.co.kr 더보기
[이제 1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1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2020년 6월 10일, 문재인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 신분으로는 처음으로 옛 치안본부였던 '남영동 대공분실'을 방문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대통령과 경찰 수장인 경찰청장은 공식적으로 과거 국가 공권력에 의해 자행된 고문에 대해 사죄했습니다. 그러나 그 사과 이후에 실질적인 변화는 없습니다. 여전히 우리 사회 곳곳에 살고 있는 수많은 '조작' 간첩 피해자들은 누명을 벗지 못한 채 힘겹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이들을 무자비하게 고문했던 고문 가해자들은 자신들의 잘못을 뉘우치기는커녕 오히려 당당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현재 '간첩조작'으로 특진했던 공안 경찰들의 통계는 없습니다. 또한, 1967년부터 조선일보와 경찰청(옛 치안본부)이 공동으로 민주화 운동가와 학생,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