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폭력의 종합 전시장]
여전히 베일에 감추어진 국가폭력의 폐해들이 있습니다.
단순히 과거의 사건으로 치부하며 해결하려고 아니 쳐다보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국가폭력의 아픔과 상처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입니다.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그리고 알아도 의도적으로 왜곡되어 있는1980년 4월 21일 강원도 정선에서 있었던 사북학쟁.
얼마 전 사북항쟁 41주년을 맞아 정선지역사회연구소는 보고서를 발표했는데요.
그 보고서에 따르면, 사북 항쟁은
"공권력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국가 폭력의 종합 전시장"
이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간략하게나마 사북항쟁을 알 수 있는 영상을 공유합니다.
www.ytn.co.kr/_ln/0115_202104211256330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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