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단체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제주에 살고 있는 간첩조작 사건의 피해자인 강광보 선생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재심을 받아가지고 무죄는 받았지만 국가로부터나 우리를 수사했던 수사관으로부터는 진실된 사과를 못 받았고요."
강광보 선생님은 국가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명예회복을 위해 자신의 국가보상금으로 국가폭력 피해자들의 기억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국가와 지자체가 먼저 나서서 해야 하는 일일 텐데요.
이번에 제주시에서는 국가폭력 피해생존자들을 위한 움직임이 있다고 합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그리고 중앙정부가 못하면 지방정부 차원에서라도 할 수 있고 해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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