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에도 국정원의 간첩 조작은 존재했다]
간첩 조작과 같은 공작은 과거의 일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이러한 공작은 2013년에도 자행되고 있었습니다.
지난해 12월 북한 보위사령부 직파 간첩으로 내몰려 7년 동안 재판을 받아 왔던 홍강철 씨(47)가 마침내 대법원의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홍강철 씨는 2013년 8월 탈북해 2013년 9월부터 2014년 1월까지 국가정보원 중앙합동신문센터(합신센터)에서 감금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검찰 수사를 거쳐 2014년 3월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다시는 이런 국가에 의한 폭력과 공작은 반복되어서는 안 됩니다.
늦었지만 7년 동안 재판을 받으며 고생했던 홍강철 씨의 무죄를 축하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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