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대문 형무소에 재일동포 양심수 역사전시 서대문 형무소에 재일동포 양심수 역사전시 1970, 80년대 여러 차례 발생했던 재일동포 간첩조작사건의 진실을 담은 작은 전시실이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안에 문을 열었다. 이 역사전시실은 재일동포 양심수들의 옥중 생활, 감옥 밖에서의 가족과 동료들의 석방운동, 재심과 무죄 판결 등 40여 년간 재일동포 양심수들의 고난의 역정을 그대로 담고 있다. 전시실에는 당시 옥중 생활을 보여주는 엽서, 상고이유서, 묵주, 안경집 외에 석방운동 관련 자료집, 사진, 음반 등 다양한 자료들이 전시된다. 전시 자료는 모두 일본에서 재일동포 양심수들이 기증한 것이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2016년 8월 14일 “서대문 독립민주축제” 공식행사에서 재일동포 양심수 역사전시실 공식 개관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 더보기 [현장] 제주강정마을 주민/인권활동가 정신건강 실태조사 [현장] 제주강정마을 주민/인권활동가 정신건강 실태조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강정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경진 의원(민주당)의 요청으로 4월 13일 오후 3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인권 보장 및 증진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임채도 인권의학연구소 연구기획실장은 이 정책토론회에서 '공권력 피해자 권리구제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관련 기사: http://www.sisajeju.com/news/articleView.html?idxno=175764, 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129238) 인권의학연구소는 2012년 7월부터 8월까지 제주강정마을 주민과 인권활동가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실태조사를.. 더보기 사회정의 실현 없이 완전한 치유란 멀고 먼 길 [서화숙의 만남] 김근태치유센터 설립 준비하는 이화영 인권의학연구소장 "고문피해자 심신 후유증 치유 위한 의료지원 절실 사회정의 실현 없이는 완전한 치유란 멀고 먼 길" "사회정의가 완전히 이뤄지고 가해자들이 처벌받지 않는 한 고문 피해자들의 완전한 치유는 멀고먼 일이에요. 이 땅에 다시는 폭력이 발 붙이지 못한다는 확신만이 이들을 치유할 수 있어요." 홍인기기자hongik@hk.co.kr 국가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민간치유센터인 김근태기념치유센터가 생긴다. 이 센터를 설립하기 위한 준비모임이 2012년 12월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남영동 1985'라는 영화로 재연되고 있지만 김근태(1947~2011) 전 의원은 전두환 정권에서 가혹한 고문을 당했고 그 후유증으로 보이는 파킨슨병에 시달리..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