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제4차 이사회, 장학사업의 기초를 마련하다.

 

 지난 10 13 () 오후 5, 인권의학연구소는 제4차 정기이사회를 온라인 줌회의로 개최하였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 상황이 지속되면서 지난 제3차 이사회에 이어 현장 회의 대신 온라인 회의방식을 결정하였다. 이날 이사회에는 함세웅 이사장, 이화영 상임이사, 박재영 이사, 백재중 이사, 손창호 이사, 유충희 이사, 신좌섭 이사, 주영수 이사, 최창남 이사가 참석하였다.

<사진. 줌회의로 개최한 인권의학연구소 제4차 이사회  (10.13)>

 이화영 상임이사의 지난 3차 이사회 회의록 보고에 이어 사무국에서 2021년도 3분기 사업과 재정에 대해 보고하였다. 참석이사는 연구소 보고사항을 이견없이 승인하였다.

 

 제4차 이사회의 주요안건으로 장학기금 운영에 대한 안건이 상정되었다. 장학기금은 1970~80년대 기본적 노동 조건과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며 노동운동에 참여한 이유로 구속, 투옥, 해직의 고통을 겪은 청계피복 노동자 신순애, 박재익 선생의 기부로 조성되었다. 지난해 7월부터 1년간 국가폭력 피해에 대한 민사배상금 전액 83.339,928 원을 기부한 것이다. 지난 8 19일 함세웅 이사장과 이화영 상임이사가 두 기부자를 만나 기부지향을 확인하였는데, 이들은 기부금을 열악한 삶의 조건으로 젊은 시절 교육기회를 박탈당한 당사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폭력 피해생존자들과 그 2세대, 3세대의 교육에 사용하기를 원하고 있었다. 장학기금을 통해 국가폭력 피해생존자 자손들이 부모 또는 조부모 희생을 기억하고 그 의미를 제대로 알 수 있기를 기대한다.

 

   <표 . 제4차 이사회에 상정된 장학기금 운영규정(안)>

 이날 이사회에서는 기부자의 기부 지향을 함께 공유하였고 장학기금 사업을 위한 장학기금 운영규정을 검토하고 승인하였다. 이어서 장학기금 운영위원회 초대 운영위원으로 함세웅 이사장, 이화영 상임이사, 유충희 이사와 기부자인 신순애 선생, 우리공동체의 박민수 대표  5명을 위촉하였다. 향후 운영위원들은 장학기금 대상자 심사와 기금 전달 등 실질적 장학기금 활동을 2022년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다음 이사회는 2022 1 26 () 6, 2022년 정기총회는 2 23 () 6시에 인권의학연구소 1층 소강당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제4차 이사회를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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