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근태의 이름으로 짓는 “고문피해자 트라우마 치유 센터” 김근태의 이름으로 짓는 “고문피해자 트라우마 치유 센터” 인권의학연구소 (imhrc@naver.com) 지난 해 12월 30일 영면한 고 김근태 의장의 영결식이 열린 명동성당. 오전부터 추모객들이 모여들었다. 추모미사를 집전하는 함세웅 신부는 어렵게 말을 이어갔다. “우리는 모두 그에게 빚을 졌다. 정의구현사제단은 생전에 김 고문에게 '더 싸우라', '더 열정적으로 앞에 나서라'고 요구했다"며 "그가 혹독한 고문의 후유증을 앓고 있다는 것을 잊고 있었다"고 말했다. 함세웅 신부는 "전기 고문을 당한 김 고문은 이전과 다른 내적, 외적 상처를 입고 있었지만 우리는 그 분에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청년 시절의 열정을 갖고 앞장서라고 밀어붙였다"며 "그걸 반성하고 인재근 여사에게 사죄드린다"고 고개.. 더보기 권력에게 진실을 말하다 - 어둠 너머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들 김근태기념치유센터 후원의 밤 -1 김근태기념치유센터 후원의 밤 -2 김근태기념치유센터 후원의 밤 -3 김근태기념치유센터 후원의 밤 -4 김근태기념치유센터 후원의 밤 -5 김근태기념치유센터 후원의 밤 -6 김근태기념치유센터 후원의 밤 -7 김근태기념치유센터 후원의 밤 -8 김근태기념치유센터 후원의 밤 -9 김근태기념치유센터 후원의 밤 -10 김근태기념치유센터 후원의 밤 -11 더보기 김근태기념치유센터 설립경과보고 - 무관심을 분노로, 분노를 행동으로- 나를 두렵게 하는 것은 고문가해자도 다시 일어설 수 없는 몸도 아니다 나를 두렵게 하는 것은 무자비하고 무감각한 세상 사람들의 눈먼 냉담함이다. - Halfdan Rasmussen 김근태기념치유센터 후원의 밤(12.10)에서 김근태기념치유센터 설립을 위한 경과보고를 하고 있는 인권의학연구소 이화영소장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동영상을 클릭하세요. 더보기 이전 1 ··· 154 155 156 157 158 159 1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