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기억하고 추모해야 할 죽음이 따로 있습니다]
지난 23일 ‘전 군부 독재자’ 전두환 씨가 사망했습니다.
모든 언론이 이에 관심을 가지고 있을 때, 광주에서 또 다른 부음이 전해졌습니다.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총탄에 맞아 하반신이 마비돼 후유증에 시달리던 이광영(68)씨의 죽음이었습니다.
전두환 독재자 때문에 평생을 몸과 마음에 깊은 상처를 안고 살아야 했던 이광영 선생.
우리는 전두환의 죽음이 아니라 이광영 선생의 죽음을 기억하고 추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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