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온 길은
모두 흔적을 남긴다.
한라산이 품고
숲이 더불어 키워낸
'치유와 명상의 숲, 월든'의 길은
마음을 향해 있다.
월든의 적막한 숲길 걸으면
마음을 만날 수 있다.
전생의 일처럼
잊고 있고 아득하기만 하던
마음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는
일들을 만나고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
잃을 수 없는 사랑을 잃고
무릎 보듬어 뚝뚝 눈물 흘리던 밤들도 있고
잃을 수 없는 벗들을 잃고
가슴 저리며 묵묵하던 날들도 있다.
그 지나온 길들 다시 만나고
사랑으로 어루만지며
위로할 수 있는 날들을
만날 수 있다.
월든은 마음이다.
이 숲길 지나는 이들
모두는 마음을 지나는 것이다.
마음 가운데 있다.
고요하고 평온하다.
자유롭다.
모두 흔적을 남긴다.
한라산이 품고
숲이 더불어 키워낸
'치유와 명상의 숲, 월든'의 길은
마음을 향해 있다.
월든의 적막한 숲길 걸으면
마음을 만날 수 있다.
전생의 일처럼
잊고 있고 아득하기만 하던
마음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는
일들을 만나고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
잃을 수 없는 사랑을 잃고
무릎 보듬어 뚝뚝 눈물 흘리던 밤들도 있고
잃을 수 없는 벗들을 잃고
가슴 저리며 묵묵하던 날들도 있다.
그 지나온 길들 다시 만나고
사랑으로 어루만지며
위로할 수 있는 날들을
만날 수 있다.
월든은 마음이다.
이 숲길 지나는 이들
모두는 마음을 지나는 것이다.
마음 가운데 있다.
고요하고 평온하다.
자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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