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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정의

치졸한 대한민국의 현실

[치졸한 대한민국의 현실]

 

"전두환 집권 당시 수많은 사람들이 간첩 조작 희생양이 됐는데 가해자는 아무런 사죄나 사과도 없다"

 

"과거 폭력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이런 모습이 대한민국 현실이라는 생각이 든다"

 

(출처: 뉴스핌)

 

1981년 전두환 정권 당시 억울하게 충청남도 대공분실로 끌려가 집단 구타와 물고문 등 가혹행위를 받고, 징역 3년 및 자격정지 3년을 확정받은 간첩조작 피해자의 재판 후의 억울한 외침입니다.

 

억울하게 하루아침에 인생이 망가진 것도 모자라, 여전히 사법부의 판결을 보면 화가 납니다. 사법부는 국가폭력 피해자에게 지급해야 할 위자료 액수를 3억 원으로 정하면서도 구금에 대한 보상 및 재심 재판비용으로 이미 받은 형사보상금을 제외한 6,117만 원만 최종적으로 인정했습니다.

 

이렇게 치졸한 행위가 어디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