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금시설 장애인 수용자 인권 문제 '산적']
"구금시설 내에서 장애인 수용자가
비장애인과 동일한 수준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배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
이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 주장은 지난 5일 국가인권위원회가 개최한 '구금시설 장애인 수용자의 인권실태와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서 나온 이야기다.
이 주장이 지나치게 타당해 보이지만,
토론회까지 열어 이런 주장을 하고 있다는 것은
다시 말해 지나치게 타당해 보이는 저 주장이 현실에서는 이루어지고 있지 않음을 방증하는 것이다.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것들이
다른 누군가는 당연하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은 차별을 낳을 수 있다.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인 구금시설 내 장애인 수용자의
인권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아래는 이와 관련된 기사링크입니다.
http://www.ablenews.co.kr/News/NewsContent.aspx?CategoryCode=0014&NewsCode=001420210705181229813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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