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 2023년 1학기 ‘숨’ 교실, 『치유의 발견』
[치유] 2023년 1학기 ‘숨’ 교실, 『치유의 발견』 인권의학연구소는 2023년 1학기 ‘숨’ 교실을 시작했다. 이 교실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인권의학연구소 소강당에서 진행되며, 지난 3월 28일 첫 모임을 가졌다. 첫 시간에 8명의 국가폭력 피해자와 그 가족(김순자, 김장호, 박순애, 신순애, 안승억, 이동석, 최미경, 최양준)이 참여했다. 인권의학연구소는 이번 2023년도 집단치유모임의 제목을 ‘치유의 발견’으로 정했다. 이는 단순히 ‘숨’ 교실에 참여하는 국가폭력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연구소에서 제공하는 치유 프로그램을 수동적으로 받는 것이 아니라 이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기도 하며, 프로그램 속에서 능동적으로 치유를 발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이다. 2023년도 1학기 ‘숨’ 교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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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함세웅의붓으로쓰는역사기도」출판기념회
[행사]「함세웅의붓으로쓰는역사기도」출판기념회 지난 1월 14일 토요일 오후 2시에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컨벤션홀에서 인권의학연구소 이사장인 함세웅 신부의 신간 「함세웅의 붓으로 쓰는 역사기도」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인권의학연구소는 국가폭력피해생존자 및 그 가족인 김수정, 나종인, 박순애, 신순애, 안승억, 윤혜경, 이사영, 이숙희, 진의범, 최미경, 최양준, 황영애 선생과 함께 출판기념회에 참석하였다. 출판기념회에는 김상근 목사, 문정현 신부,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 안병욱 교수, 유시춘 EBS 이사장, 이부영 전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축사를 해주었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도 참석하였다. 각계 명사의 축사 후, 함 신부의 연설과 그의 붓글씨 선생인 이동천 박사의 설명이 이어졌다. 함 신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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