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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에게 진실을 말하다 - 어둠 너머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들 김근태기념치유센터 후원의 밤 -1 김근태기념치유센터 후원의 밤 -2 김근태기념치유센터 후원의 밤 -3 김근태기념치유센터 후원의 밤 -4 김근태기념치유센터 후원의 밤 -5 김근태기념치유센터 후원의 밤 -6 김근태기념치유센터 후원의 밤 -7 김근태기념치유센터 후원의 밤 -8 김근태기념치유센터 후원의 밤 -9 김근태기념치유센터 후원의 밤 -10 김근태기념치유센터 후원의 밤 -11 더보기
김근태기념치유센터 설립경과보고 - 무관심을 분노로, 분노를 행동으로- 나를 두렵게 하는 것은 고문가해자도 다시 일어설 수 없는 몸도 아니다 나를 두렵게 하는 것은 무자비하고 무감각한 세상 사람들의 눈먼 냉담함이다. - Halfdan Rasmussen 김근태기념치유센터 후원의 밤(12.10)에서 김근태기념치유센터 설립을 위한 경과보고를 하고 있는 인권의학연구소 이화영소장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동영상을 클릭하세요. 더보기
김근태기념치유센터가 가야할 길 국가폭력은 직접적인 고문 외에도 사회·경제적 배제와 박탈, 이데올로기적·문화적 고립과 압박 등 다양한 형태로 개인을 파괴한다. 그 피해는 개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일견 사소한 국가폭력의 경험이 개인에 따라 극심한 정신심리적 후유증으로 표현될 수 있다. 따라서 국가폭력 피해의 치유는 의료적 접근 외에도 사회, 정치, 법률, 문화예술 등 통합적 영역에서 피해자 삶의 복원과 사회정의 실현이라는 목표설정이 매우 중요하다. 김근태 기념 치유센터는 피해자의 고통을 병리화하거나 피해자를 치료 대상으로 보는 관점을 벗어나고자 한다. 또한 고문생존자가 스스로 자신의 경험을 해석하고 의미화하면서 피해자의 이미지를 벗어나 자신이 치유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문...생존자들의 경험과 삶을 이해하는 것.. 더보기
무관심을 분노로, 분노를 행동으로 - 무관심을 분노로, 분노를 행동으로- 나를 두렵게 하는 것은 고문가해자도 다시 일어설 수 없는 몸도 아니다 나를 두렵게 하는 것은 무자비하고 무감각한 세상 사람들의 눈먼 냉담함이다. - Halfdan Rasmussen 더보기
김근태기념치유센터 건립의 필요성- 함세웅이사장님 말씀 더보기
[김근태치유센터] 먼저 나선 사람들의 첫 번째 모임 [김근태치유센터] 먼저 나선 사람들의 첫 번째 모임 지난 10월25일, 김근태기념 치유센터 마련을 위해 먼저 나선 사람들이 국회의원회관 527-1 회의실에서 함께 모였다. 이들은 독재 정권의 억압에 저항한 이들이었고 또 독재 정권의 희생자이기도 했다. 또는 독재 정권에 항거한 이들을 지지하거나 희생자들을 지원하려는 사람들이었다. 지난했던 역사의 현장에서 각각 서있는 곳은 달랐지만 국가폭력의 부당함과 피해자의 치유에 같은 뜻을 가진 이들이었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저도 이렇게 살아가고 있다. 김근태를 잊지않고 자리해 주셔서 고맙다"는 인재근 의원의 여는 말로 모임을 시작하였다. 인권의학연구소 이화영 소장은 기조발제를 통해 국가폭력피해자들의 후유증과 트라우마 치유센터의 필요성을 함께 생각하는 주제로 제시하.. 더보기
국가폭력피해자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단법인 인권의학연구소 이화영소장을 만나다 "인권을 살리는 치유, 국가폭력 피해자 치유프로그램" 운영하는 인권의학연구소 이화영소장을 만나다 장남수 jnsoo711@hanmail.net “여기, 사람이 있다!” 불길이 치솟아 오르는 망루에서 외치던 사람은 그러나 끝내, ‘사람’대접을 받지 못했다. 검은 연기와 함께 시커멓게 무너져 내리는 건물잔해처럼 철거민들의 삶은 무너졌다. 죽고 끌려가고 울부짖는 현장에서 아이들은 영문도 모른 체 따라 울다 천막귀퉁이에서 웅크리고 잠들었다. 용산참사 피해자 지원활동을 하던 천주교정의평화위원회 빈민사목 팀의 눈에 이 아이들이 박혔다. 천막에서 자고, 밥 먹고, 등교하고, 천막으로 돌아와 이해할 수없는 험한 상황을 매일 목격하는 이 아이들의 마음상태가 걱정되었던 것이다. 인권의학연구소(이사장, 함세웅신부)의 국가폭력.. 더보기
어느 돌멩이의 외침 - 저자 유동우선생 인터뷰 - 긍정의 힘으로 또 다시 일어나기 위해 - ▒ 어느 돌멩이의 외침 유동우 지음 출판사 - 청년사 초판일 - 1984-04-15 ● 책 소개 『어느 돌맹이의 외침』은『어느 청년노동자의 삶과 죽음』과 더불어 70년대 노동현장을 고발하는 작품이면서 동시에 80년대 대학생과 노동자들 사이에서 널리 읽혔던 베스트셀러였다. 이 책에 실린 글은 1977년 1월부터 3월까지 3회에 걸쳐 월간「대화」에 연재되었던 글들이다. 그 다음해에 이 글들을 묶어 단행본으로 출간했다가 절판이 된 후 1984년에 다시 발간되었다. 최근 이 책을 다시 출판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니, 1978년 초판 발간이후 절판과 재발간 그리고 다시 절판과 재발간을 거듭한 셈이다. “이 책은 빈한한 소작농의 아들로 태어난 한 젊은이가 온갖 고난을 뚫고 .. 더보기
38년만에 간첩누명벗은 울릉도 사건 지난 11월22일 (목) 오전 10시, 1974년 '울릉도 간첩단' 사건에 연루돼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17년간 옥살이를 한 이성희(86) 선생님이 38년만에 간첩 누명을 벗었다.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김동오)는 '울릉도 간첩단' 사건 이성희 선생님 재심에서 반국가단체에 특수잠입하고 군사기밀을 탐지한 혐의(국가보안법상 간첩 및 특수잠입·탈출 등)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다만 밀입북한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를 인정해 징역 3년에 자격정지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당시 중앙정보부에 불법구금된 상태에서 범죄사실을 자백했기 때문에 진술의 임의성을 인정하기 어렵고 나머지 증거들 만으로는 유죄를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또한 "반국가단체 지령을 받았다거나 재일교포 이좌영이 반국가단체 구성원임을 알고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