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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센터 소식

[공개강좌] 인권의학, 6월 강좌에 초대합니다!

[공개강좌] 인권의학, 6월 강좌에 초대합니다! 

 

2022 6, ()인권의학연구소에서 한국의 예비 의료인을 위한 인권의학 강좌를 진행합니다. 이번 강좌는 월례 강좌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5월에 있었던 의대생, 인권을 만나다!”의 연속선상에 있습니다. 이번 공개강좌는 올해 3월 인권의학연구소에서 발간한 의료인과 예비의료인을 위한 인권 교육 교재인 "의료현장에서 의사가 꼭 알아야 할 인권 이슈"를 토대로 구성됩니다.

 

6월에 진행되는 공개강좌는 공유정옥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가 진료실에서 만날 수 있는 직업병”(부제: 직업병의 비가시성과 의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예비의료인들에게 강의를 할 예정입니다.

 

공유정옥 전문의는 대학원에서 환경보건학을 전공하였고, 현재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의 상임 활동가로 일하면서 다양한 업종의 건강 문제를 조사하거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들을 통해 건강권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들의 건강을 직접 돌보는 일도 하고 있으며, 삼성 반도체 백혈병 사건을 계기로 만들어진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 지킴이 반올림에도 참여하고 있다.

 

<사진-1> 이번 6월 공개강좌의 강사인 공유정옥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출처: 의협신문)

* 이번 공개강좌의 강사인 공유정옥 전문의를 알고 싶으신 분은 아래 의협신문을 참고해주세요.
(
링크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3839 )

 

이번 강의를 통해 예비 의료인들이 노동재해를 노동재해를 인식하고 드러내는데 의료인이 기여할 수 있는 지점은 무엇이며, 노동재해를 입은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인에게 요구되는 역할은 무엇인지 고찰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이를 통해 향후 한국사회에서 의료인으로 역할을 감당할 예비 의료인들이 실제 진료실에서 만날 수 있는 수많은 직업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건강권을 실현하는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랍니다.

 

6 11()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공개강좌의 대상은 전국에 있는 예비 의료인(의과대학생, 간호대학생 등) 선착순 50명이며, 비대면 온라인 줌(Zoom)회의로 진행됩니다. 강좌는 약 1시간 진행되며, 강의후 질의응답을 통해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2> 이번 6월 공개강좌 포스터.

 

5월 공개강좌 신청은 인권의학연구소 이메일(imhrc@naver.com) 또는 포스터의 QR 코드를 통해 구글폼으로 손쉽게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강좌를 수강한 학생에게는 커피 기프트콘을 제공합니다. 공개강좌 관련 문의는 인권의학연구소 사무국(02-711-7588)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