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캠프] 예비의료인을 위한 인권의학연구소 “2022년 인권캠프”
인권의학연구소는 오는 8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3일 동안 “인권캠프”를 개최한다. 이 캠프는 전국에 있는 예비의료인들을 위한 과정으로 총 25시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모든 과정에 성실히 참여한 학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인권의학연구소는 지난 3월 의료인과 예비의료인을 위한 인권 교육 교재인 [의료현장에서 의사가 꼭 알아야 할 인권 이슈]를 발간하였다. (참고 기사: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1713) 이후 5월과 6월, 발간된 인권교육 교재를 기반으로 각각 공개강좌를 진행했다.
지난 공개강좌가 전국에 있는 예비의료인들을 대상으로 학기 중에 진행되는 점을 고려해 온라인 줌회의를 통한 비대면 프로그램이었다면, 이번에 진행되는 인권캠프는 3일 동안 연구소와 다양한 현장에서 진행되는 대면 프로그램이다. 예비의료인들의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단순히 이론교육만이 아닌 현장교육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일시: 8월 17일(수) ~ 8월 19일(금)
□ 일정: 총 25시간 (수료증 발급 예정)
□ 대상: 전국의 예비의료인 선착순 10명
□ 신청: 인권의학연구소 이메일(imhrc@naver.com) 또는 포스터의 QR코드
□ 신청기간: 8월 10일(수) 오후 5시 마감 예정
□ 문의: 인권의학연구소 사무국(02-711-7588)
위 포스터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이번 인권캠프는 3일 동안 오전에는 인권의학연구소에서의 이론 강의가 진행되며, 오후에는 오전에 수강한 이론 강의를 적용하고 있는 주요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방문하게 될 장소는 국립정신건강센터 및 국가인권위원회와 같은 국가기관과 함께 전태일기념관 및 남영동 민주인권센터와 같은 역사적 현장을 방문한다.
이번 인권캠프를 통해 참여하는 예비의료인들이 의료인의 인권감수성을 증진하는 것은 물론 향후 우리 사회의 의학분야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을 기대한다.
'치유센터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대] 두 번째로 공익제보자의 안부를 묻다 (0) | 2022.08.04 |
---|---|
[법률] 재심 무죄, 또 하나의 역사가 바로잡히다. (0) | 2022.07.29 |
[고문피해자 지원의 날] 음악이 가진 감동과 치유 (0) | 2022.07.19 |
[연대] 2022년 민주현장체험 교육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0) | 2022.07.14 |
[기념행사] 고문피해자 지원을, 고문가해자 처벌을! (0) | 2022.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