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들이 돌아가시기 전에..]
지난 25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있었던 고 손유형 선생의 재심관련 보도입니다.
고 손유형 선생님은 재일동포로 억울하게 간첩으로 몰려 모국에서 17년 동안 감옥살이를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2014년 억울함을 풀지도 못하고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남은 가족들이 재심을 신청하고 고인의 억울함을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손유형 선생님과 같은 국가폭력 피해자들이 여전히 많이 있습니다.
이분들이 돌아가시기 전에, 그리고 피해자가 신청하기 전에
가해자인 국가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기사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10525001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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