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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센터 소식

[이사회] 제 4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다.

제 4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다.

 

 지난 10월 12일 (수) 오후 5시, (사)인권의학연구소는 제4차 정기이사회를 온라인 줌회의로 개최하였다. 지난 제3차 이사회는 현장 회의로 진행했으나,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지속되면서 비대면 회의 방식을 결정하였다. 이날 이사회에는 함세웅 이사장, 이화영 상임이사, 박재영 이사, 백재중 이사, 손창호 이사, 유충희 이사, 신좌섭 이사, 김성주 감사, 최규진 감사가 참석하였다. 이사회 개회에 앞서 임원진의 근황 소개를 통해 신좌섭 이사의 서울대학교 의학교육연수원장 취임과 최창남 이사의 ‘신들의 땅’ 서적 출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1. 줌회의로 개최한 인권의학연구소 제4차 이사회 (10.12)>


 이화영 상임이사의 지난 3차 이사회(간담회) 회의록 보고에 이어, 사무국에서 2022년도 3분기 사업과 재정에 대해 보고하였다. 참석 이사는 연구소 사업보고와 재정보고 사항을 이견 없이 승인하였다.

<사진2. 사무국에서 제3분기 사업과 재정을 보고함 (10.12)>


 제4차 이사회의 주요안건으로는 ”김근태기념치유센터 개소 10주년 기념행사에 대한 안건”이 상정되었다. 2013년 6월 국제고문피해자지원의날에 개소한 김근태기념치유센터가 내년으로 개소 10주년을 맞이한다. 기념행사를 위해 이사들은 “10주년 기념행사 준비위원회” 구성안에 만장일치로 찬성하였고 모든 이사는 당연직으로 준비위원회에 합류하기로 하였다. 이사회에서는 10주년 기념행사 일자를 2023년 6월 26일(월)로 정하고, 장소와 행사 내용 등은 추후 준비위원회에 일임하기로 했다.

<사진3. 개소10주년 기념행사 안건과 공익제보자상 추천 안건을 논의함 (10.12)>


 다음 안건은 <참여연대>의 요청으로 “2022년 공익제보자상” 추천의 건을 상정하였다. 인권의학연구소 사무국은 현재 인권의학연구소 치유지원팀에서 심리상담 중인 공익제보자 한*일을 추천인으로 소개하였다. 이사들은 한*일이 제보한 ‘백색 고문’ 외에 언론과 법정에서 오랜 기간 국정원이 일본우익단체와 궤를 같이해온 사실의 폭로를 포함하여 “2022년 공익제보자상”에 추천하는 것에 동의하였다.

 안건토의를 마치고 최근 입사한 사무국 신규직원은 줌회의를 통해 임원들에게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사진4. 신규 사무국 직원 소개 (10.12)>

 다음 이사회는 2023년 2월 1일 (수) 6시에, 2023년 정기총회는 2월 22일 (수) 6시에 인권의학연구소 1층 소강당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제4차 이사회를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