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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생각하는 일 '우리가 어떤일을 하지 않는 것은 그일이 어렵기 때문이 아닙니다. 우리가 하지않기 때문에 그일이 어려운것입니다.' 고 정주영회장이 직원들한테 일에 대해 부정적이거나 어렵다고 말하면 '해봤어?" 라고 물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종종 머리가 아프도록 생각만 합니다. 무턱대고 일부터 저지르는 것도 문제이지만, 늘 머리속에서 생각만 하면 무엇이든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설사 잘 안된다해도 시도를 해봐야 미련이 없습니다, 생각하며 실행해보지 않은 일이 있다면 용기있게 한발 내딛어보세요 ... 그리고 그 한발을 내딛는 '김근태 기념 치유센터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치유되어 가는 우리가 꽃처럼 활짝 피어나길 기도합니다. 더보기
김근태 기념 치유센터 개소식에 초대합니다. '김근태 기념 치유센터'가 오는 6월 25일(화) 서울 정릉동 1번지 성가소비녀회에서 문을 엽니다.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김근태 기념 치유센터는 '아직도 드러나지 않은 이 땅의 수많은 고문 등 국가폭력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그들의 짐을 덜어줄 수 있는 치유센터'가 되려고 합니다. '김근태 기념 치유센터' 설립추진위원인 최창남 목사님께서 시를 적어주셨습니다. 1974년 2월, 민청학련, 인혁당사건 이전에 울릉도를 비롯한 여러 곳에서 47명의 사람들이 연행되었습니다. 당시 중앙정보부는 이들에게 잔인한 고문을 가한 끝에 1974년 3월 15일, 긴급조치 시대 최초의 대규모 조작사건인 '울릉도간첩단사건'을 발표하였습니다. (최창남, 『울릉도 1975』참조) '김근태 기념 치유센터' 개소식은 6월 25.. 더보기
계절속의 삶 '계절속의 삶' 각 계절이 지나가는대로 그 계절속에 살라 그 계절의 공기를 들이키고, 그계절의 음료를 마시며, 그 계절의 과일을 맛보라 그리고 그 계절의 영향력 속에 자신을 완전히 맡겨라 그것으로 하여금 당신의 유일한 마실 것이 되고 보약이 되도록 하여라' -헨리 데이비드소로- 우리는 추울때는 너무 따듯하게 지냈고, 더울때는 너무 시원하게 지내려고 합니다. 겨울에도 여름과일을 먹으려고 노력하고 쉬어야하는 밤에도 야간활동을 하며 삽니다. 우리의 신체도 자연의 일부임을 망각한 채... 제철과일을 먹고, 가까운 자연에서 나는 음식을 먹고 조금은 덥게 조금은 춥게 살아가는 것이 자연과 교감하며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사는 방법 아닐까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