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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프란체스코 기도문 '주님, 제가 변경시킬 수 없는 것은 그것을 받아들일수 있는 평화로운 마음을 주시옵고, 제가 변화시킬 수 있는 일을 위해서는 그것에 도전하는 용기를 주옵시며, 또한 그 둘을 구별할 수 있는 지혜를 내려 주옵소서.' -성 프란체스코 기도문- 언제 읽어도 참 지혜로운 기도입니다. 변화시킬수 없는 것에 집착해서 고통을 겪고 있지는 않은가요? 원하는 것은 있어도 늘 생각만하며 환경탓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그렇다면, 이 기도문을 기억해보세요 더보기
적당한 거리 나는 나의 일을 하고, 너는 너의 일을 한다. 나는 너의 기대에 맞춰 살려고 이 세상에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너도 나를 위해 살려고 이 세상에 있는 것이 아니다. 너는 너이고 나는 나이다. 만약 우리의 마음이 우연히 서로 일치한다면, 그것은 아름다운 일이다. 그러나, 그렇지 못하다면 그것은 할수 없는 일 아니겠는가 - 퍼얼스의 게슈탈트 기도문 - 이 글이 어떻게 느껴지시나요 너무 냉정하고 까칠하게 느껴지나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특히 너무 서로를 지나치게 간섭하고 너와 나의 일을 구분 못해 서로 상처를 주고 받습니다. 그러나 적당한 거리두기는 서로를 자유롭게 하고 본 모습으로 성장하게 한다는 걸 기억하세요. 더보기
내삶에 책임감을 진다는 건... 책임감이란 무엇일까요? 영어로 하면, ' Responsibility = Response + Ability = Liverty' 즉 반응하는 능력이 책임입니다. - '쿠션' 중에서 - 여유로움으로 마음의 쿠션을 푹신하게 하면, 나 자신은 흔들리지 않는 단단함이 생깁니다. 세상에, 자신의 선택에, 인생에, 100% 책임을 진다면 삶은 훨씬 더 자유로워지지 않을까요? 더보기
상담신청소개와 방법 '숨' l 상담신청 '숨'은 * 폭력으로 인해 인권을 침해당한 피해자들의 정신적 트라우마 치유를 돕고자 정신심리적 의료지원을 합니다. * 예약제로 운영하며 1차 심리평가 결과에 따라 개인상담 혹은 그룹상담을 제공합니다. * 임상심리전문가에 의한 심리치료로 시작되며 필요할 경우 정신과 전문의의 진료가 제공됩니다. '숨'의 치유프로그램은 * 국가폭력피해자 (가혹행위,고문) 치유프로그램 * 성폭력 또는 가정폭력 피해자 재활프로그램 * 군복무중 폭력피해자 치유프로그램 * 자살 또는 타살자 유족 및 공동체를 위한 재활프로그램 * 해고 스트레스 치유프로그램 * 학교폭력 피해자를 위한 재활프로그램과 예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시간은 * 예약제로 운영합니다. 신청은 피해자 본인이나 가족 또는 지인 등 누구나 신청할 .. 더보기
김근태기념치유센터 '숨' 문여는 날 ㅣ김근태기념치유센터 '숨'이 문을 엽니다ㅣ 인권의학연구소 더보기
김근태기념치유센터 '숨' 이 가야할 길 ㅣ김근태기념치유센터는 고문 등 국가폭력 피해자들의 정신 및 심리적 트라우마 치유와 지원을 제공하고자 합니다ㅣ 건립목적 : 고문없는세상 가치지향 : 인권, 정의, 평화 근본과제 : 모든 부당한 국가폭력에 대한 반대, 고문 등 국가폭력 피해자들에 대한 치유와 재활 프로그램의 제공, 고문 등 국가폭력 피해자들에 대한 공동체적 연대와 책임의 공유, 고문방지를 위한 국제규범의 준수와 협력 주요사업 : 피해자들을 위한 치유와 재활프로그램 제공, 국가폭력 피해와 피해자 치유에 관한 연구 조사, 고문과 공권력 남용 방지와 피해보상 법제화 추진, 국가폭력 피해자와 유족을 위한 사회연대 기금조성, UN과 국제 민간단체들과의 고문방지 협력사업 인권의학연구소 더보기
인권의학연구소 소개 ㅣ인권의학연구소는 김근태 기념 치유센터 '숨'을 지원합니다ㅣ http://www.imhr.or.kr " 인권의학연구소 홈페이지 " 인권의학연구소 더보기
김근태기념치유센터 '숨' 오시는 길 ㅣ김근태기념치유센터 '숨' 으로 오시는 길 약도입니다ㅣ 인권의학연구소 더보기
고문은 국가범죄인데, 치유센터는 전국에 1개뿐 "고문은 국가범죄인데, 치유센터는 전국에 1개뿐" [이털남 380회] 이화영 인권의학연구소 소장 [이털남 2-360] '인권의학의 문을 열다, 이화영 소장' 서구에선 30년전부터 시작됐지만 아직 한국에선 생소한 개념인 인권의학. 그 문을 활짝 연 사람이 있다. '김근태 치유센터' 설립준비에 한창인 이화영 인권의학연구소 소장을 보이는 팟캐스트에서 만나본다. ⓒ 이종호 인권의학, 아직 생소한 개념이다. 하지만 서구에선 70년대 말부터 본격화된 의학분야이다. 간단히 말하면 인권 가치에 입각해 의학 활동을 전개하는 것으로, 여기엔 인류 고통의 원인에는 질병뿐만이 아니라 구조적 폭력, 차별 등 사회적인 고통도 있다는 인식이 전제된다. 즉, 인권의학은 의료인들의 인권감수성을 높임으로써 사회에서 인권침해가 발생하는 .. 더보기
김근태 기념 치유센터 '숨'이 문을 열었습니다. 지난 1년 6개월 동안의 치유센터 건립기금 모금과 설립추진과정을 거처 마침내 지난 6월 25일 서울 성북구 정릉동 성가소비녀회(수녀원)내 성재덕관에서 김근태 기념 치유센터 '숨'(이하 치유센터)이 문을 열었습니다. 개소식 날 축하 손님들은 낮부터 미리 오셔서 치유센터 내부와 뜰, 잔디마당을 둘러보셨습니다. 따가운 6월의 햇살도 구름 속에 숨었고 산들바람이 간간이 수녀원 나무 그늘로 불어 행사 준비를 하는 일꾼들은 한결 일이 수월해졌습니다. 전철 길음역에서 내린 손님들은 길가에 나붙은 행사 포스터와 오렌지색 풍선길을 따라 쉬이 치유센터를 찾아오셨습니다. 치유센터 3층 대강당에서는 사전행사로 오후 4시부터 장지영 감독의 "남영동 1985"가 상영되었습니다. "남영동 1985"는 김근태 민청령 의장이 198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