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인의 존엄한 일상적 삶 회복 위해 각별한 관심 필요‘‘ [6월 15일은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 알고 계셨나요? 6월 15일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 및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입니다. 이에 지난 6월 15일 국가인권위원회에서 보도자료를 배포했는데요. 함께 공유하겠습니다. 아래는 보도자료의 전문입니다.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 노인의 취약성 선명하게 부각” - 6월 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 및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 국가인권위원장 성명 -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는 6월 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이자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을 맞아 아래와 같이 성명을 발표합니다. 유엔(UN)과 세계노인학대방지네트워크(International Network for the Prevention of Elder Abuse, INPEA)는 노인학대의 예방과 관심을 촉구.. 더보기 [장동일지: 재일한국인 이철의 옥중기] [장동일지: 재일한국인 이철의 옥중기] 지난 26일 오사카에서 출판기념회가 있었습니다. 책 제목은 "장동일지: 재일한국인 이철의 옥중기", 저자는 재일한국양심수동우회장 이철 선생님입니다. 재일동포라는 꼬리표를 떼고 사랑하는 고국에서 한국인으로서 사는 삶을 살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고국을 찾은 20대 청년 이철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독재정권이었습니다. 1975년 고국을 찾은 이철 선생님은 고문으로 허위자백을 하게 되고그 이후로 1988년까지 13년을 고국의 감옥에서 청춘을 바쳐야 했습니다. 그리고 석방이 되어서도 13년 동안 김대중 정부가 들어서기 전까지 한국 입국을 거부당했습니다. 그런 시간 속에서 이철 선생님은 자녀들에게 부모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려주기 위해 1995년부터 조금씩 자신이 모국에서 겪어.. 더보기 [의료] "의료인 인권교육사업"을 시작하다. [교육] 2021년 국가인권위 인권단체 협력사업으로 ”의료인 인권교육사업”을 시작하다. 지난 2월, 인권의학연구소는 한 언론사 기자의 문의 전화를 받았다. 배뇨장애로 응급실을 방문한 80대 여성 환자의 아들에게 응급실 간호사가 노모의 하의를 벗기도록 하였다는 것이다. 노모는 수치심에 저항했으나 간호사가 ‘이러면 처치할 수 없다’ 라는 말에 결국 아들의 도움을 받았다. 아들은 당시 간호사에게 바로 문제 삼지 못하고 어머니에게 상처를 준 것에 후회가 막심해 언론사에 제보했다. 당시 응급실 인력이 부족했던 상황에서 응급실 간호사는 신속하게 처치를 하고자 했거나, 또는 보호자가 간호 보조업무를 해왔던 것이 의료기관 관행이어서 무심코 그렇게 행동하였을 수 있다. 그러나 분명 진료과정에서 존엄하게 대우받아야 할 환.. 더보기 이전 1 ··· 71 72 73 74 75 76 77 ··· 160 다음